DJ에 독설을 퍼부은 김영삼 전 대통령을 향해 “경제는 둘째 치고 이 나라는 이제 미쳐 버리기 직전인 나라다.” |
다시 돌아온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이제는 DJ를 비난한 YS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그동안 잠시 열흘 이상 활동을 중단하고 있던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2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김영삼 전 대통령를 향해 “YS는 나라를 말아먹은 퇴물” 이라며 파상적인 공격의 글을 올렸다. 미네르바는 29일 14시40분 현재 조회수 103,400회가 넘는 “이 나라는 확실히 미쳤다. 진짜 제 정신이 아니구나!”라는 김영삼 전 대통령을 맹비난하는 글을 올려 지금 다음 아고라 경제토론방을 한층 달구고 있다. 미네르바는 이날 YS를 거칠게 비판하는 글에서 “오늘 김영삼이 직접 나와서 떠드는 그 웃기는 코메디를 잘 들었다. 한마디로 순간 미친 건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들었다. 주제를 알아야 정상 아닌가? 경제는 둘째 치고 이 나라는 이제 미쳐 버리기 직전인 나라다. 과거 94년도에 전쟁으로 온 나라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고 97년에는 IMF로 경제를 말아 먹은 과거의 퇴물이 이제 10년이 지나서 지껄여 대는 걸 보니 확실히 망조는 망조라는 걸 느낀다며 2000년 7월 9일 : 94년도 한반도 전쟁 위기. 2003년 3월 30일: 한국, IMF 로 가다. 2004년 3월 7일: 만주의 친일파. 일단 닥치고 보고 난 다음에 떠들어라. 그럼 김영삼이라는 저 노인네는 확실히 제정신이 아니라는 진실을 알게 될 것이다.”라며 YS를 향해 분노를 참지 못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나라의 밑바닥에 숨은 자금력 동원하면 시중 은행 한두 개 박살 내 버리는 건 일도 아니라 이거야! 건방진 걸 봐 주는 것도 한계라는게 있다 이 말이지. 알겠니? 이 나라의 진정한 숨은 힘은 촛불이 아니란 말이다. 자본의 힘이라는 걸로 모조리 다 쓸어버리는 수가 있단 말이지. 진짜는 어설프게 도로에 나와서 그 딴 장난질 안해!.. 이게 뭔 말인지 아는 애들은 잘 알 꺼야! 이제 사실상 마지막 기회야. 참고 이 딴 어린 애들 장난질 봐 주는 것도 인내력의 한계라는게 있다.” 라며 글을 맺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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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9 [16:03] ⓒ 나눔뉴스 (www.nanum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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