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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이상민의원, 대한장애인다트연맹 회장취임

최 시몬 2007. 6. 15. 16:26

 

열린우리당 이상민의원, 대한장애인다트연맹 회장 취임

9개 시.도 지역 연맹회장외 산하 지부장들과 열린우리당 의원 다수 참석
 
최민희 기자
▲ 대한장애인다트연맹 초대회장 이상민의원의 취임식에 참석한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연맹 회장단 기념촬영모습  ? 최민희 기자
열린우리당 이상민의원이  14일 대한장애인다트연맹 초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장애인다트경기를 총괄 대표하는 단체로서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결성한 대한장애인다트연맹은 지난 4월 13일에 이미 공식 창립하였다.
 
14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9개 시.도 지역 연맹회장외 산하 지부장들과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을 비롯한 장영달, 장향숙의원, 이상수 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하였다.
 
정세균의원은 격려사에서 "국회의원 229명중에 가장 국정활동을 성실히 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인 이상민의원이 회장으로 취임한데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한장애인다트연맹을 통해 장애우와 함께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열린우리당 장향숙의원은 "올림픽종목이 아니면 사실상 국가지원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모두에게 생활체육으로서 즐거움을 주고 국제장애인올림픽 종목으로도 채택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격려사를 마친후 생활체육으로서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트시험회도 가졌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의 가맹을 통해 대한장애인다트연맹이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및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우러는 생활체육 정착과 활성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중원 중앙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어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 대한장애인다트연맹 이상민회장(오른쪽)이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중원 회장(왼쪽)에게 대한장애인다트연맹 명예회장으로 위촉패를 전달 했다. ?최민희 기자

대한장애인다트연맹 기술이사이면서 '세계최초 전자자석다트'를 개발하여 생활스포츠로 정착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 쓰리아이피(주)(www.3ip.co.kr)허광 대표이사는 "소외된 계층의 장애인놀이문화에서 발전시켜 국민모두의 생활스포츠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애인다트연맹은 한 중 일 장애인다트연맹이 결성되어 세계가 함께 어우르는 스포츠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