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광역철도 분당선을 연장하는 오리~수원간 복선전철사업 중 첫 번째역인 죽전역이오늘 개통됐다. 24일 오늘 개통한 죽전역은 국고, 지방비, 토지공사분담비 등 총 사업비 1,066억원을 투입하여 2002년 9월에 착공, 5년 3개월 공사기간을 걸처 개통한 것이다. 죽전역은 기존 분당차량기지 입출고선 교량을 확폭하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0,300㎡의 역사로 새로 건설되었으며,죽전역 개통으로 분당선 전철은 출퇴근시 4~8분, 평상시 7~14분 간격으로 1일 200여회 운행하게 된다.
광역철도 오리~수원 복선전철사업은 기존의 선릉~오리간 분당선을 연장하여 죽전과 신갈, 기흥을 거쳐 영통, 수원역까지 총 19.55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그 시작점인 오리~죽전 구간 1.8㎞를 개통하고 나머지(죽전~수원) 구간은 조기개통을 위하여 공사가 지금 진행 중에 있다.
본 광역철도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서남부 도시전철망 연계수송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수원~인천까지 직결 운행되며, 용인경전철과 기흥역에서, 경부선과 수원역에서 환승 할 수 있어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
|